[프리메라리가] 2월 19일 - 레알 베티스 vs 레알 바야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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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23-02-18 17:10본문
◈베티스 (스페인 1부 5위 / 패승패패승)◈
알메리아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페키르(AM) 등 주전들의 공백이 상당히 심했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로드리(AM)가 1골 1도움, 카날레스(RW)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난 것이 승리의 요인. 베티스의 플레이는 다소 정적이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점진적인 운영을 선호하는데, 양 윙어들도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공격 전개를 돕는 방식. 때문에 자신들이 중앙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올 시즌 홈에서는 자신들보다 낮은 순위의 팀을 상대로는 패배를 기록한 적이 한 번에 불과하다. 유일하게 졌던 셀타비고 전에서도 3골을 넣는 등, 공격은 제 할일을 다해주었던 경기. 다만 플레이가 정적이기 때문에 역습 제어에서는 귀도(DM)의 개인 퍼포먼스에 기대야하는 상태. 공격에서도 전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 수비진이 라인을 구축하는 시간을 꽤 많이 주는 편이다. 때문에 라인을 아래로 내리고 수비적으로 대응하는 상대에게는 상당히 고전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바야돌리드를 상대로는 점유율을 빼앗기는 경우도 있었다.
- 결장자 : 크루즈(LW / C급)
◈바야돌리드 (스페인 1부 13위 / 패패승승무)◈
오사수나와 0-0으로 비기면서 세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적으로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골 싸움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상위 전력인 발렌시아와 소시에다드를 상대로도 1-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바야돌리드는 전방부터 상대를 거칠게 대하는 것에 익숙한 편. 이 때문에 중원을 통한 점전적인 전진을 선호하는 스타일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우가 왕왕 있었다. 소시에다드를 상대로는 올 시즌 ‘더블’을 기록했고, 베티스와의 경기에서는 점유율을 오히려 본인들이 가져가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모습. 베티스의 느린 공격을 압박으로 방해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버는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공격진들이 압박하는 동안 수비진들은 라인을 내리고 수비라인 구축에 힘쓰기 때문에, 공격진이 고립되는 현상은 자주 발생하는 중. 한 골 차 싸움에 강하다는 말은 바야돌리드의 약한 공격력을 꼬집는 것이기도 하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바야돌리드가 기록한 골은 2골에 불과한 상태이고, 리그에서 바야돌리드보다 적은 골을 넣은 팀은 하나도 없다.
- 결장자 : 아누아르(LW / C급), 케네디(LW / C급)
◈코멘트◈
언더(2.5)를 가장 추천하는 경기다. 바야돌리드가 전방부터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는 반면, 득점력은 상당히 부족한 팀이기 때문. 베티스에는 페키르가 돌아온다는 낭보는 있지만, 바야돌리드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소시에다드에게는 2승을 거뒀고, 1번쨰 리그 맞대결에서도 베티스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베티스가 바야돌리드를 압도적으로 앞서는 상황은 아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바야돌리드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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