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 06일 22:00 - 첼시 vs 노팅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4-10-06 15:09본문
◈첼시(4승 1무 1패/4위)◈
매치 리포트(vs 브라이튼/4-2승)
포인트#1 - 콜 팔머
콜 팔머는 지난 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첼시와 브라이튼의 경기가 끝난 이후, “팔머는 전반전에 4골을 기록한 최초의 PL 선수다”라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올 시즌 팔머는 8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왼발잡이 공격수로서 첼시를 부활시켰다.
포인트#2 - 다양해진 패턴
공격이 다양해졌다. 마레스카 감독의 능력이다. 속공은 환상적이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터뜨린다. 첼시는 현재 경기당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팀이다. 적극적인 공격과 다양한 선수들의 활용, 그리고 찬스에서 더욱 확실한 마무리를 보여주면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했다. 팔머가 집중 조명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도 준수한 편이다. 간혹 잭슨이 어이 없게 찬스를 놓치지만, 잭슨 또한 4.7의 xG 상황에서 4골을 터뜨리며 최악은 아니었다.
◈노팅엄(2승 3무 1패/11위)◈
매치 리포트(vs 풀럼/0-1패)
포인트#1 - 너무 뻔한 전략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유명한 윙어들인 엘랑가와 허드슨-오도이를 보유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은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오는 경우가 꽤 많다. 전반에 체력을 아끼고 후반에 두 선수를 투입하며 역습으로 재미를 보려는 전략이다. 이 전술은 그럭저럭 잘 먹히면서 리버풀전 승리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은 계속해서 이런 전술을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기적은 기적으로 끝, 리버풀전 이후 이 전략은 먹히지 않았고, 노팅엄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멀티 득점 1회를 기록했다.
포인트#2 - 공중볼을 장악하라
첼시 수비진의 약점은 바로 공중볼 싸움이다. 첼시의 센터백인 콜윌과 포파나가 공중볼에 약점을 보여주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크리스 우드가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으며, 첼시 수비진이 전반적으로 불안한 위치 선정과 몸싸움에서 밀리며 공중볼에 약점을 보이고 있기에 노팅엄의 득점 방법은 확실하다. 세트피스와 공중볼 싸움에 강점을 보여온 팀이기 때문에, 첼시를 공략할만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첼시의 공격적인 전술은 노팅엄의 역습에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팔머가 있기에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다. 첼시는 팔머가 있기에 밀집 수비를 조각내며 득점할 수 있고, 지난 3경기에서 13골을 터뜨린 첼시의 득점 행진이 끝나진 않을 것이다. 첼시는 평균 연령이 어린 팀이기 때문에, 뜨거워진 흐름이 빠르게 식지 않을 것이다.
- 이전글[KBO] 10월 8일 18:30 - KT위즈 vs LG트윈스 24.10.08
- 다음글[EPL] 10월 06일 22:00 - 아스톤빌라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4.10.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