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4일 - 안양KGC vs 서울삼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23-02-04 15:27본문
◈안양KGC◈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2-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3-8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1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오마리 스펄맨(22득점, 11리바운드)이 연속 더블-더블를 기록했고 변준형(26득점, 6어시스트)이 승부처에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아반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근이 추가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양희종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고 문성곤(13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힘을 냈던 상황. 또한, 18.2%(4/22)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지만 강력한 압박수비와 팀 프렐이에 의한 속공으로 점수 차이를 벌리며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서울삼성◈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2)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3-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65-68 패배를 기록했다. 1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26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이원석과 최승욱에 이어서 최근 삼성의 1번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던 다랄 윌리스 까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승부처에 강력한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은 투혼으로 나타난 경기. 앤서니 모스(21득점, 12리바운드)가 수비에 리바운드에 장점이 있는 외국인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한솔과 김승원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시간 동안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김시래(11득점), 이정현(16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고 토종 포워드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승리의 내용.
천신만고 끝에 13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서울 삼성은 핵심 자원들의 부상이 많고 오마리 스펄맨을 상대로는 수비 범위가 좁은 앤서니 모스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안양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2) 홈에서 91-66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23득점, 13리바운드)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보여줬고 문성곤(15득점)아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정확한 3점슛(3/4)을 상공시킨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고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다랄 윌리스(22득점, 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앤서니 모스(4득점, 26리바운드)가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수비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 4번 자원이 되는 이원석과 3번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슛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슈터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서울 삼성이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을 것이다. 언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