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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6월 5일 18:30 - LG트윈스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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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4-06-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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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최원태 24시즌 6승3패 3.82/23 상대 1승 3.60)

최원태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었지만 최근 6경기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유영이 2이닝 31개, 정지헌이 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키움(하영민 24시즌 3승3패 5.74/24 상대 1승 0.00)

하영민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4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투구 이후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15일만에 복귀해 선발로 나서게 됐다 시즌 초반부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9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었는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구위의 한계는 있다보니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에서 만나 홈에서 5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송성문, 임병욱이 2안타 2타점, 이주형, 도슨, 김재현, 이재상이 3안타씩의 활약을 해주는등 팀타선이 폭발하며 키움이 11-3으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선발 이믿음은 4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도 줄줄이 실점했고 타선에서는 박동원의 홈런과 오스틴, 신민재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는데 그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최원태는 시즌 초반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지만 최근들어 안정을 찾으며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경기를 제외하고는 최근 6경기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키움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루키 이믿음의 투구내용이 아쉬웠을뿐 전반적으로 타선이 강한 팀은 아니다. 거기에 전날 도슨이 수비도중 어깨부상으로 교체되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LG 불펜이 지난 시즌보다 약화됐지만 최근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이지강까지 합류해 불펜도 더 좋아졌다. 반면 키움 선발 하영민은 LG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지만 구위 자체가 좋은 투수가 아니다. LG가 연승행진이 끊기기는 했지만 최근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아 하영민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전날도 헤이수스의 구위가 좋았을뿐 LG 타자들의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 거기에 키움은 김재웅까지 군 입대로 인해 이탈하며 불펜은 더 약해진 상황이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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