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2월22일 -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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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3-02-22 17:28본문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6)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1, 25:21, 22:25, 16: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3: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4승15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 현상은 유효했지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서브 득점(11개)를 기록한 레오(42득점, 52.63%)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차지환(12득점, 61.11%)이 2경기 결장후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으며 송명근(12득점, 50%%)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이민규 세터가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범실(27-1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1-7), 서브에이스(12-11)대결에서 우위를 보였고 부용찬 리베로의 허슬 플레이도 팀 사기를 올렸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3:25, 26:28,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23, 23:25, 25:20, 26:24) 승리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0승9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링컨(11득점, 47.83%)이 1세트 때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2세트부터 주춤했고 결국 3세트에는 임동혁과 교체 되었으며 정지석(16득점, 52.17%)이 경기중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잠시 자리를 비운 것도 흐름 싸움에서 악영향을 줬던 경기. 곽승석이 3세트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 복귀이후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나자 상대 블로킹에 차단을 당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4-4) 대결은 동일했지만 블로킹(2-9), 범실(20-18)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무혈입성이 예상되었던 정규시즌 우승 레이스가 최근의 부진 때문에 현대캐피탈과 2파전이 된 대한항공 이다. 위기의 순간에 강했던 대한항공의 저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 또한, 곽승석의 부상이 많이 호전 된 만큼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4) 홈에서 3-0(25:16,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이 블로킹 4개 포함 17득점, 7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링컨(14득점, 63.64%)도 힘을 냈으며 중앙을 책임진 김규민(7득점, 100%)과 매세트 교체로 출전한 임동혁(4득점, 100%)이 동반 100%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14득점, 37.93%), 차지환(10득점, 40.91%)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2연승의 과정에서 병역 비리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조재성의 공백을 메웠던 박승수(2득점, 28.57%)도 공격은 막히고 리시브는 불안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 홈에서 3-0(28:26,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26득점, 41.67%)가 해결사가 되었고 강한 서브(9-2)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경기. 박승수(9득점, 30%)가 공격 성공률은 떨어졌지만 커리어 하이 서브 에이스(4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로 공백을 채웠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1세트 리시브 효율이 8%에 머물렀고, 전체 경기 리시브 효율 또한 19.4%에 그쳤던 경기. 한선수 세터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던 탓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유광우 세터가 바쁘게 뛰어다니며 올려야 했던 토스의 정확도가 떨어졌으며 링컨(12득점, 56.25%)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정지석(4득점, 37.50%)으 컨디션 난조 현상으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20) 원정에서 3-2(25:19, 22:25, 29:27, 17: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리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레오(25득점, 40%)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잡아야할 세트에 주축 선수들을 투입하고 흐름을 빼앗긴 세트에서는 벤치 자원을 활용한 석진욱 감독의 용병술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링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결장한 가운데 임동혁(31득점, 60.87%), 정지석(55.17%)이 분전했지만 범실(36-25)이 너무 많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8) 원정에서 3-1(23:25, 25:21,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8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링컨(22득점, 50%), 정지석(20득점, 56%)이 회력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24득점, 52.50%)가 리시브 라인에 참여하는 변화로 조재성(17득점, 60%)의 리시브 범위를 줄여주자 조재성이 지난시즌에 이어서 상대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매 세트 상대를 무섭게 추격하는 데 성공했지만 1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는 뒷심이 부족했던 탓에 역전까지는 이루지 못했던 경기.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되지며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에 걸려 있는 경기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다.
◈배팅추천◈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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