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월 2일 23:00 - 맨유 vs 크리스탈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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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02-02 16:01본문
@맨유(8승 5무 10패/12위)
매치 리포트(vs 풀럼/1-0승)
포인트#1 - 상승세
맨유는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아모림 감독은 1월 초 아스날,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강팀
상대로의 능력을 과시했고, 이제 약팀을 잡기 시작하면서 맨유가 안정적인 흐름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비대칭 풀백, 전진 센터백,
2선 밸런스 등, 아직도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밸런스가 갖춰지고 있다.
포인트#2 - 스쿼드 상태
맨유의
스쿼드 상태가 호전되었다. 맨유는 이제 부상자가 거의 없다. 루크 쇼와 마운트를 제외하고 모두 복귀했고, 이미 두 선수 없이
시스템을 잡아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어차피 루크 쇼가 복귀하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왼쪽 스토퍼 자리나 왼쪽 윙백 자리를
담당하게 된다. 다행히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각성 덕분에 루크 쇼의 공백을 느끼지 못한다.
@팰리스(6승 9무 8패/13위)
매치 리포트(vs 브렌트포드/1-2패)
포인트#1 - 에제가 또...
경기를 앞두고 에제의 부상 소식이 발표되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적어도 2주 정도는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제가 없으면 팰리스는 디테일한 공격을 시도할 수 없으며, 세트피스도 약화된다. 이번 시즌 에제의 플레이메이킹 부담이 굉장히 컸다. 카마다 다이치가 10번 롤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서, 팰리스는 측면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포인트#2 - 마테타의 고립은 어떻게?
정통 스트라이커이며, 신체 좋건이 좋은 선수다. 크로스를 받아 먹을 수 있는 선수지만, 사실 그의 강점은 라인 브레이킹이다. 에제의 부상으로 마테타까지 죽 어버리게 된다. 팰리스는 킬러 패스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거의 없다. 마테타는 수비수 사이에서 틈을 포착하며 순간적으로 박스에 진입하는 유형이고, 그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에제가 필요하다. 뛰어난 신체 조건에 비해 헤더 능력이나 온 더 볼 능력이 압도적으로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팰리스가 측면에 집착하게 되면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 에디터 코멘트
중, 하위권 팀들은 팀에 절대적인 에이스 한 명에게 공격을 맡기는 경우가 있다. 팰리스가 그렇다. 에제의 역할은 대체 불가이며, 에제가 빠지면 마테타까지 죽어버린다. 반등에 성공한 맨유가 OT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팰리스를 사냥하며 연승을 이어간다.
추천 팁 : 맨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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