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9월23일 00:30 - 맨시티 vs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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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9-22 16:19본문
@맨시티(4승/1위)
매치 리포트(vs 브렌트포드/2-1승)
포인트#1 - KDB?
맨시티의 핵심 선수 KDB가 결장할 것이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30대 중반이 되니 부상이 너무 잦다. KDB가 없어도 포든이나 베르나르두 실바 같은 특급 2선 자원들이 존재하지만, 큰 경기는 역시 KDB가 지배해왔기 때문에, 그의 부재는 언제나 과르디올라 감독을 불안하게 만든다.
포인트#2 - 홀란드?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9골이다. 폭발적인 득점 페이스다. 이대로라면 프리미어리그 득점 신기록도 가능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는 홀란드가 몸으로 밀고 들어가며 피지컬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연계와 수비 가담까지 발전하면서 완성형 공격수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마무리에 있어서는 현재 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아스날(3승 1무/3위)
매치 리포트(vs 토트넘/1-0승)
포인트#1 - 팀버
아스날은 항상 왼쪽 풀백이 고민이었던 팀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팀버가 매우 잘해주고 있다. 진첸코, 토미야스, 티어니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팀버가 선발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왼쪽에서 상대 공격수를 지워버리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측면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아르테타 감독이 중용하던 키비오르나 신입 수비수 칼라피오리 대신 선발로 나오는 이유가 있다.
포인트#2 - 조르지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걱정되는 선수가 바로 조르지뉴다. 1-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전에서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나이가 먹을 수록 탈압박에 대한 약점이 커지면서 큰 경기에서 사용하기 참 애매한 선수다. 조르지뉴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른 시간에 교체되기도 했다.
@ 에디터 코멘트
외데고르의 결장과 조르지뉴의 선발, 이 2가지를 통해서 맨시티의 승리를 기대하게 된다. 챔스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두 감독들은 이번 경기 역시 무리해서 전방 압박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두 감독은 경험이 쌓이면서 안정감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중원은 압박 싸움이고, 이는 조르지뉴를 보유한 아스날이 크게 밀리는 부분이다. 마땅한 대안도 없어서 결국은 아스날의 약점이 될 가능성이 큰 조르지뉴가 나오며 맨시티가 승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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