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송영진 24시즌 1승1패 7.56/24상대 1승 4.26)◈ 

송영진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회부터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했고 결국 1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선발로 가끔 기회를 받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기복을 보이고 있다. LG를 상대로 선발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G(임찬규 24시즌 2승3패 4.78/24상대 6이닝 1실점)◈ 

임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사사구를 내주며 실점이 늘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엔스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2회 선제 쓰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구복혁이 3회 쓰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결국 LG가 7-5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SSG 선발 김광현은 2.2이닝 2피홈런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이 6.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3회 최지훈과 에레디아의 적시타에 9회 준우가 만룬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지만 결국 패하며 7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SSG를 상대로도 얼마전 홈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문학구장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정이 어깨부상으로 인해 전날 결장했고 찬스상황에서 대타로도 나서지 못한만큼 이번 경기도 출전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부담을 덜수 있다. 반면 SSG 선발 송영진은 LG 상대로 한차례 호투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선발로 나선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부진한 투구를 했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모두 아쉬움이 있다. LG 타선이 상승세에 있고 파워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송영진은 또다시 부진한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LG 타선은 박동원이 합류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좋아졌고 오스틴도 부진에서 벗어나 좋은 타격을 하며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