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6일 - 두산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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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3-04-06 15:12본문
◈두산◈
선발 김동주는 지난시즌 10경기 출전해 승패없이 7.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로던지는데 지난 시범경기 초반에는 부진하는 듯 했지만 직전 키움전에서는 5이닝 5K 4BB 1실점으로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심의 최고구속은 148KM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포크볼 변화구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오늘 NC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직전 시범경기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범경기 전반으로 봤을땐 기복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걸기 어렵겠다.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6구를 던진 김명신과 47구를 던진 이병헌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NC◈
선발 이준호는 2023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54순위로 NC에 지명된 투수, 기존 선발자원인 와이드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대체선발로 낙점되었는데N 포심과 투심의 무브먼트가 좋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변화구 활용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프링캠프에서도 최고구속 148KM를 찍는 등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지난 시범경기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K 2사사구) 오늘 두산전 선발로 나가지만 흐름이 좋지 않다 싶으면 곧바로 이용준을 기용할 예정이다.
이용준은 22시즌 10경기 등판해 1패 8.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즐겨던진다. 올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시즌 준비를 했고 지난 시범경기 3.2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안정감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그리고 지난시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높게 풀려들어가는 등 커맨드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 역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오늘 불펜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두산이 1회 양의지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곧바로 2회 NC김성욱이 역전 쓰리런을 기록! 흔들린 두산선발 최승용은 이후 7개의 안타를 추가로 허용하며 8실점! 결국 김명신과 교체되었다. 5회 NC가 상대의 실책으로 추가점을 기록, 5회말 로하스의 추격 투런포가 터지긴 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고 결국 3-9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두산선발 김동주는 시즌전부터 5선발 경쟁을 했고 이번 시범경기에서 기복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정감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NC선발 이준호는 신인이기도 하고 와이드너의 대체선발인만큼 기대가 크지 않다. 시범경기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뒤이어 올라올 이용준도 커맨드 문제를 드러낸 바 있어 기대치가 낮다.
물론 어제 NC의 타격감이 좋긴 했지만 최승용이 부진한 덕을 어느정도 봤다. 그리고 박민우와 마틴은 경기중 몸상태에 이상이 있어 교체되기도 한 상황! 반면 두산타선은 강승호가 멀티안타로 타격감 반등을 만들어냈고 상위타순에서도 정수빈 제외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오늘 NC선발의 무게감이 떨어지는만큼 두산 타선이 감을 이어갈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펜에서도 정철원, 홍건희 등 믿을만한 자원들이 있는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배팅◈
◎ 두산 승
◎ 두산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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