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vs 워싱턴 분석 (202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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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분석형]

1. 선발 투수 비교

• ATL: 브라이스 엘더 (2승 2패, ERA 4.97)
  직전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달성.
  올 시즌 기복은 있지만 홈/원정 가리지 않고 5~6이닝 이상 책임질 수 있는 안정감은 생겨난 모습.
  워싱턴의 우완 상대 약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효과적인 피칭 기대 가능.

• WSH: 미첼 파커 (3승 3패, ERA 3.97)
  직전 경기에서 4이닝 4실점, 최근 3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실점 이상.
  특히 야간 경기에서 급격히 흔들리는 패턴은 심각한 수준.
  좌완이지만, 애틀랜타는 좌완 상대로도 평균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는 팀.

→ 선발 비교: 최근 안정감 측면에서 엘더가 더 우세하며, 파커는 명백한 부진 흐름
→ 선발: 애틀랜타의 우위

2. 불펜 비교

• ATL 불펜은 이글레시아스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슈펠렌바흐의 선발 호투 이후 리와 존슨이 완벽한 계투를 보여주며 희망을 보였다.
  대체 마무리 옵션 발굴이 진행 중이며, 투수진 대체력은 확실히 강하다.

• WSH 불펜은 소로카 이후 로드의 2실점으로 추격 실패.
  전반적으로 기용 선수 대부분이 불펜 적성에 맞지 않는 모습이며,
  추격 상황에서 실점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 불펜 비교: 대체 자원이 풍부하고 상황 대처 능력이 나은 애틀랜타가 확실히 앞선다

3. 타선 비교

• ATL 타선은 이전 경기에서 발드윈의 2점포 포함, 5득점.
  대량 득점은 없지만 필요할 때 득점 생산력이 살아나는 안정감 있는 타선.
  머피의 공백을 발드윈이 메워주는 구조도 긍정적이다.

• WSH 타선은 슈펠렌바흐 상대 5안타 2득점의 극심한 빈타.
  에이브럼스의 리드오프 홈런 외엔 거의 침묵에 가까웠고,
  우완 투수에 대한 약점이 여전히 치명적이다.

→ 타선 비교: 전체적인 연결력과 중장거리 장타 모두 애틀랜타 우세

4. 팀 흐름 및 결론

• 워싱턴은 우완 선발 공략 실패가 뚜렷하며,
  불펜과 타선 모두 지지부진한 상태.

• 파커는 최근 3경기 연속 조기 강판, 특히 야간 경기에서 무너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음.
  반면 애틀랜타는 홈에서 불펜 정비 + 발드윈 중심의 타선 효율 상승이라는 긍정 흐름.

→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6 - 3 워싱턴
→ 예상 승리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불펜/타선 전부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