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KBO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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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4 04:59본문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2025년 5월 13일 경기 분석)
● 선발투수 비교
KIA의 윤영철은 3패 15.88 ERA로 1군 복귀전을 가진다. 4월 18일 두산 원정에서 2.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으며, 그 후 2군에서 조정을 거쳤다. 그러나 여전히 투구 내용이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따라서 윤영철은 불안한 선발투수로 평가된다.
롯데의 한현희는 0.00 ERA로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0일 KT 원정에서 0.1이닝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으나, 2군에서의 선발 등판 내용이 좋지 않다. 따라서 한현희도 선발로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투수라 볼 수 있다.
선발 투수 비교: 막상막하 (두 투수 모두 불안 요소가 존재)
● 불펜진 비교
KIA의 김도현은 5.1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등판한 불펜은 3.2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김도현의 승리를 지켰다. 그러나 매 이닝 살얼음판을 걸었던 점은 우려가 된다. 여전히 불펜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롯데의 데이비슨은 6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보였으며, 김강현이 실점을 내주는 등 불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롯데 불펜은 현재 상황에 따라 갈려나가고 있어 불안정한 상태다. 불펜의 기복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불펜 비교: 막상막하 (두 팀 모두 불안한 불펜진을 갖고 있음)
● 타선 비교
KIA는 데이비슨과 김강현을 상대로 4점을 기록했지만, 김도영의 2타점 2루타가 아니었다면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김도영이 팀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KIA 타선은 전반적으로 기복이 존재하며, 김도영의 활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롯데는 김도현의 투구에 막히며 단 1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실책에 의한 득점이었고,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줬다. 황성빈의 빈자리도 타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타자들의 기복이 롯데의 타격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타선 비교: 막상막하 (두 팀 모두 타선에서 문제를 안고 있음)
● 승패 분석
롯데는 전날 필승해야 했던 경기에서 불펜 난조로 패배했다. 윤영철과 한현희 모두 불안한 선발투수로 평가되며,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롯데의 불펜 운용은 KIA보다는 안정적이므로, 경기 후반에 롯데가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타격 기복이 큰 KIA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한 허리를 가진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KIA 4 – 6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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