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5-3-1-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수비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호한다. 북마케도니아전에서 0-1로 패했으며, 공격에서 다스케비치(AMC)가 고군분투했으나, 최전방 시츠(FW)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우르코프스키스(DC)를 중심으로 한 백3는 안정적인 조직력을 유지했으나, 역습 전환 속도와 효율성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아르메니아◈

4-2-3-1 포메이션으로 지공 전개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구사한다. 페로 제도전에서 0-1로 패하며, 공격 전개에서 답답한 모습을 노출했다. 미라냔(LW), 스페르치안(AMC), 세비키안(RW)의 2선 조합은 개인 능력에 의존했으며, 젤라라얀(AMC)의 최전방 기용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아르투르니안(DC), 하로얀(DC)의 중앙 수비진이 안정적이나, 공격 전환 속도는 부족했다.

양 팀 모두 공격 전개에서 큰 문제를 보이며, 수비 안정성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라트비아의 밀집 수비와 아르메니아의 답답한 지공 전개가 맞물려 무승부가 유력하며,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