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2일 17:00 - KT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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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23-07-02 12:10본문
◈KT◈
고영표(6승 4패 3.14)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27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고영표는 집중타를 허용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 그래도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고영표는 완전히 다른 투수라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 상대로 3점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만큼은 격이 다른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상철이 필요할때 결정적 홈런포를 날려준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배제성 강판 이후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젠 정말 35경기째 등판한 박영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NC◈
신민혁(3승 2패 4.21)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7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6월 선발로 복귀한 이후 5이닝 1실점급의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5월 10일 KT 원정에서 5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배제성과 이상동 상대로 서호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어느 정도 타격감은 올라왔다고 해도 좋을 듯. 그러나 KT의 불펜 상대로 중후반에 침묵한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블론과 패배를 모두 기록한 불펜은 이제 이용찬을 전혀 신뢰할수 없어 보입니다.
◈코멘트◈
이틀 연속 KT는 NC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후반 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즉 좋을때의 KT와 나쁠때의 NC가 모두 나오고 있는 것. 비록 NC가 잠수함 투수에게 강하다고는 하지만 홈 경기의 고영표는 공략 레벨이 매우 높은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물론 최근의 신민혁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내고 있긴 하나 KT 원정에서 흔들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직전 경기에서 송명기가 등판했다는게 신민혁에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핸디]] : KT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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