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25일 - 삼성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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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3회 작성일 23-04-25 16:02본문
◈삼성◈
투타의 부진으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삼성은 이재희(6.75)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9일 키움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재희는 피네스 피처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준바 있습니다. 홈구장인 대구 구장이 고척돔보다 타자에게 유리하다는걸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앤더슨과 전상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삼성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이 이어지지 않길 바래야 할듯. 일단 홈 경기 타격은 분명 원정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오승환은 보직을 옮겨서도 홈런을 맞는등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산◈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두산은 김동주(1승 1패 1.80)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19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동주는 일단 5이닝은 잘 버틸수 있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아쉬움이 있지만 삼성 상대로는 승부를 걸만할듯. 일요일 경기에서 고영표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2루에 주자를 많이 보내고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는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은근히 이 팀의 타선도 장타력에 의존을 하는 편. 최원준 이후 6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상상 이상으로 탄탄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주말 시리즈에서 삼성의 타자들은 KIA의 투수들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홈으로 돌아온건 좋지만 포심-슬라이더 조합의 김동주 공략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것입니다. 물론 이재희 등판은 의표를 찌를수 있는 의미는 있을지 몰라도 금년 두산은 강속구 투수보다 오히려 피네스 투수 상대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었고 삼성의 불펜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힘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 두산 승
[[U/O]] : 9.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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