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02월 08일 16:00 -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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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2-08 11:49본문
◈GS칼텍스◈
선수들이 1승을 위해 죽어라 뛰면 뭐하나? 꼴찌 감독이 명장병 까지 걸리면서 패했던 직전 GS였다. 충분히 GS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3세트에서 가져올 수 있었던 흐름을 가져오지 못 했으며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였다. 실바가 55득점을 하였으며 유서연이 16득점을 해 주었다. 권민지의 최근 부진이 아쉬우며 권민지가 리시브를 버티지 못 하면서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패하였다. 여전히 실바가 건강하게 활약을 해 주고 있다는 점 만으로도 감사하며 최근 유서연의 폼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다만 권민지가 오늘 경기 승패의 열쇠라고 여겨진다.
◈IBK기업은행◈
IBK는 김하경 세터가 토스를 하는 한 빅토리아의 공격 성공률은 오르지 못 할 것이다. 둘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다. 빅토리아는 이제는 점유율도 10% 정도 떨어지는 모습이며 공격 성공률도 떨어지고 있다. 황민경이 잠깐 반짝 하였지만 직전 현대건설전에서 다시 부진하였고 그나마 최근 육서영의 활약이 괜찮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살아나지 못 하니 매 세트 힘들게 경기를 풀어 가고 있다. 리시브 효율도 썩 좋은 상황이 아니며 최정민은 컨디션이 별로이며 김희진을 대신 쓰고 있지만 김희진은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점프 조차 힘들다.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IBK다.
GS는 몰빵 배구라도 있지만 IBK는 현재 몰빵 배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며 빅토리아의 존재감은 경기가 계속 될수록 떨어지는 모습이다. 아울러 GS는 최근 유서연이 아웃 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IBK는 육서영이 괜찮은 폼을 보이고는 있으나 최근 폼은 유서연이 더 좋다. 용병에서도 차이가 나는 매치이며 아웃 사이드 히터 자리에서도 GS가 더 좋다. 이소영이라도 제 폼을 보이고 있다면 모를까 현재 리베로로 활약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공격력은 GS가 IBK 보다는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감독 변수가 있겠지만 한 번 이면 족하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GS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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