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6월17일 04:00 - 세르비아 vs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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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4-06-16 16:32본문
◈세르비아 (FIFA 랭킹 33위 / 패무패패승)◈
공격진 퀄리티는 사실 잉글랜드에 꿇리지 않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타디치, 밀린코비치-사비치, 미트로비치가 모두 골에 성공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라호비치까지 있는 전방 전력은 이미 월드컵에서도 세르비아를 다크호스로 불리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세르비아가 러시아나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흔들리는 등, 수비적인 안정감이나 전반적인 전력에서의 꾸준함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결장자는 나스타시치(DF / B급), 라돈치치(MF / B급), 두리치치(MF / B급), 라조비치(MF / C급)로 총 전력 대비 -13%입니다.
◈잉글랜드 (FIFA랭킹 4위 / 무패무승패)◈
막판에 갑자기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적으로 매우 화려한 스쿼드를 구성했고, 이를 위해 실리적인 플레이를 했던 고집을 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때문에 브라질, 벨기에,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부진하면서 오히려 수비진의 불안감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워커, 덩크, 트리피어 등 수비진의 개인 폼이 상당히 하락한 상황입니다. 공격진이 화려한 것이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평입니다. 결장자는 칠웰(LB / B급), 헨더슨(CM / A급), 래쉬포드(FW / B급), 매과이어(CB / A급), 그릴리쉬(LW / B급)로 총 전력 대비 -14%입니다.
기대 득점(xG)은 1.36골 vs 1.61골,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55%,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입니다. 주요 외신 예측에 따르면 [Predictz]는 0-2로 잉글랜드 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우세한 전력이기는 하지만, 승무패를 1순위로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버(2.5)를 추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잉글랜드도 상당히 공세적인 플레이와 엔트리를 구성하는 편인데, 세르비아의 공격력도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워커나 트리피어 같은 수비 진영의 폼 저하라는 면에서 잉글랜드도 자유로운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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