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16일 17:00 -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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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6-16 16:01본문
◈한화(바리아 24시즌 1승 2.70)◈
바리아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1 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는데 6이닝을 소화하며 단 79개의 볼만 구사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확실히 슬라이더의 구사율이 높은데 슬라이더가 높은데서 떨어지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맞춰내기 어려웠고 거기에 높은 곳에서 각이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두산의 강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 : 한승주가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SSG(박종훈 24시즌 1승3패 7.48/24 상대 1패 10.80)◈
박종훈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3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사사구를 내줬고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다시 엔트리에서 빠져 퓨처스리그에서 상무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서 1.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지만 1군에서는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도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2이닝 1피안타 6사사구 1실점 비자책, 원정에서 3이닝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4사사구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한두솔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광현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박지환이 3안타 2타점을 올리는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SSG가 9-1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4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안치홍의 1타점에 그치며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바리아는 직전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는데 단 79개의 투구수만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을 했다. 위에서 찍어누르듯이 볼을 구사하고 150에 이르는 빠른볼에 높은 타점에서 찍히는 슬라이더는 확실이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조합이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 익숙지는 않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SSG 타선이 최근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바리아는 구위로 누를 수 있는 투수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해 다시한번 바리아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무난해 보인다. 반면 SSG 선발 박종훈은 퓨처스리그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만 1군에서는 제구불안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ABS 도입과도 연관이 있고 아무래도 1군무대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한화가 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박종훈의 느린 투구폼은 김경문 감독의 뛰는 야구에도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때 한화 천적이었지만 최근 박종훈은 한화 상대로 연이어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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