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28일 18:30 - SSG랜더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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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4-05-28 15:22본문
◈SSG(김광현 24시즌 3승3패 4.58/24상대 1패 5.84)◈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 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호투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최근 등판했던 6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했지만 올 시즌에는 홈에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며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1이닝 3실점,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하고 있다.
◈LG(엔스 24시즌 4승2패 5.43/24 상대 5이닝 8실점)◈
엔스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또다시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1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고 나머지 4경기는 모두 5이닝 이하 투구에 5.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SSG는 지난 토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1회 최정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고 선발 오원석이 4.1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노경은이 7회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한 상황에서 9회 최지훈의 3루타에 이은 박성한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갔지만 연장 10회 문승원이 실점하며 결국 2-4로 패해 6연패를 이어 나갔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켈리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상대실책과 오스틴의 희생타로 2점을 따라간 이후 5회 만루 찬스에서 박해민의 싹쓸이 3루타와 오스틴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6-3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을 이어 나가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엔스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며 퇴출 위기에 까지 몰렸다. 컨디션이 좋은날과 나쁜날의 차이가 크다. 하지만 상대하는 SSG 타선도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최정도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모습이고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다. 엔스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또 공략하기 어려운 볼을 구사하기도 한다. 반면 SSG 선발 김광현은 최근 등판했던 6경기에서 팀이 모두 패했다. 호투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고전하는 경기자체도 많았다. LG 상대로도 올 시즌 고전했었는데 LG는 박동원이 복귀했고 박동원이 이번주 부터는 포수로 나서게 되면 김범석까지 타석에 설 수 있어 김광현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LG 좌타자들은 좌투수 볼도 잘 공략하고 있다. LG가 타선의 정확도, 파워면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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