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5월23일 04:00 - 아탈란타 vs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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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24-05-22 14:51본문
◈아탈란타 (이탈리아 1부 5위 / 승승승패승)◈
레체를 0-2로 잡아내는 모습. 일단 리그에서 5위를 사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로마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서, 승점 관리에 유리한 상태. 지난 경기에서는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렸다. UEL에서 우승하게 되면, UCL 진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게 된다. UEL 우승 팀은 1번 시드가 되니, 리그에서 5위를 차지하는 것보다도 UEL 우승이 더 소중할 수도 있겠다. 일단 지난 경기 쉰 루크먼(FW)이나 쿠프메이너스(CM) 같은 주력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게 될 듯. 다만 아탈란타가 중앙이 강한 팀들을 잘 상대하는 편은 아니었다. 하위 전력을 상대로는 중앙에서 주도권을 잡고, 측면을 활용한 연계와 패스+크로스를 잘 사용하는 편. 하지만 중앙에서의 우위를 장담하기 힘든 상위권 상대로는 아탈란타의 플랜A 자체가 잘 작동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결장자 : 홀름(RB/C급), 콜라시나츠(DF/ B급), 룬(CM/ A급)
◈레버쿠젠 (독일 1부 1위/승승무승승)◈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첫 리그 우승을 무패우승으로 확정 짓게 된 것. 이제는 UEL과 포칼에서 우승하면서 '미니트레블' 시즌을 가져가는 것을 노리고 있다. 사실 레버쿠젠이 상당히 우세한 흐름이라는 평가. 리그에서도 지공과 속공이 모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UEL에서도 예외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어떤 선수, 어떤 조합이 나오더라도 레버쿠젠의 시스템이 견고한 상태. 실제로 UEL에서도 주전들이 없는 상황에서도 상대를 찍어누르는 모습이다. 올 시즌 레버쿠젠의 장점은 뒷심. 무패 행진이 끊기나 싶은 상황에서도 막판에 넣은 골로 승부를 원점, 역전으로 이어버린 경우가 잦다. 올 시즌 80분 이후 득점으로 경기를 바꾼 것만 13차례. 토너먼트에서는 이런 결정적인 순간에 빛나는 팀들이 강점을 가지는 편이다. 결장자 : 없음
레버쿠젠이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탈란타의 중원이 어느 정도 역량은 있지만, 상위 전력과의 격돌에서는 그다지 힘을 잘 쓰는 편이라고 하기는 어렵겠다. 레버쿠젠의 뒷심이나, 지공과 속공에 모두 능한 시스템 역량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내는 것이 옳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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