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테일러 와이드너(4승 3패 4.61)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3일 SSG 원정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와이드너는 일단 삼성 유니폼을 입은 첫 등판 내용은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KIA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일단 목표는 QS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를 공략하면서 구자욱의 1홈런 3타점 활약 포함 4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역시 구자욱이 뭔가를 풀어줘야 이야기가 되는듯합니다.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항상 8회가 말썽입니다.

◈KIA◈

윤영철(7승 4패 4.13)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롯데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은 투구 내용의 기복이 문제가 되는 중입니다. 5월 17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때의 삼성과 지금의 삼성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KIA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전날 8회말 5득점처럼 경기 후반에 힘을 낼수 있느냐가 중요할듯합니다. 그러나 파노니의 승리를 날려버린 임기영은 슬슬 지쳐가는 티가 납니다.

◈코멘트◈

다시금 삼성의 타선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와이드너와 윤영철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 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듯합니다. 최근 원정에서 KIA의 타격은 기복이 꽤 심한 문제가 있고 비슷하게 경기가 흐를 경우 최근 막강한 삼성의 후반 경기력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