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최근 애스턴 빌라와의 UCL 원정 경기에서 2-4 패배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4승 1무) 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이후 리그와 컵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마에다 다이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후루하시, 하테타, 양현준 등 다양한 공격 자원이 가세하면서 공격력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오라일리가 팀을 떠나면서 중원에서의 창의성이 다소 줄어든 상태이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홈에서는 3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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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직전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는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최근 4연승을 달성했다. 최근 10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무시알라를 비롯해 사네, 더 리흐트, 고레츠카, 우파메카노, 키미히 등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리 케인이 부상 복귀 이후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토 히로키와 다니엘 페레츠가 결장하며, 김민재, 주앙 팔리냐, 세르주 그나브리, 알폰소 데이비스 등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다. 원정에서는 1승 3패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셀틱이 홈에서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바이에른의 막강한 공격력을 감안하면 셀틱이 무실점으로 버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