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10월 13일 03:45 - 벨라루스 vs 북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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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10-12 16:36본문
◈벨라루스◈
최근 룩셈부르크와의 네이션스 리그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상대에게 경기를 지배당했지만, 역습의 한 방으로 승점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바카르(RW / 디나모 민스크)와 안틸레프스키(LW / 바테)를 활용해 속공을 시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에봉(RM / 아스타나)을 3선에 배치한 결과,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협적인 공격 전개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윙어들의 개인기만으로는 최전방의 시카브카(FW)에게 충분한 찬스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수비라인에서는 볼코프(DC / 아스날 툴라), 마르티노비치(DC), 자벨린(DC)가 안정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북아일랜드의 세밀하지 못한 공격을 잘 저지할 가능성이 높다.
◈북아일랜드◈
불가리아와의 네이션스 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패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프라이스(LW / 스탱타드 리에쥬)와 브래들리(DR / 리버풀)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3선의 사빌(CM / 밀월)과 찰스(DM / 셰필드 WED)의 패스 연결이 기대 이하이며, 최전방의 D.찰스(FW / 볼튼)의 결정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수비 라인에서는 주전 키퍼 피콕-페럴(GK / 버밍엄 시티)과 센터백 발라드(DC / 선덜랜드)의 부상으로 대체 자원이 나서야 하며, 사우스우드(GK / 볼튼)와 토알(DC / 볼튼)의 불안한 조합이 우려를 자아낸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 및 언더(2.5 기준) 배팅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측면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지만, 서로의 수비 조직력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는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을 펼치고, 북아일랜드는 불안한 수비 상황을 겪고 있지만 결국 승점 1점을 나누는 지루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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