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27일 17:00 - KIA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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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3-08-27 13:30본문
◈KIA◈
윤영철(7승 5패 4.15)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18일 삼성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윤영철은 8월 들어서 이닝보다 많은 안타를 계속 허용하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가 좋고 한화 상대로 4일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8안타 12득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에서 무서울 정도의 폭발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런 없이 산체스와 페냐를 모두 공략해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래도 주력이 쉬었다는데 만족해야 합니다.
◈한화◈
문동주(8승 7패 3.3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8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투구 내용의 기복이 조금씩 심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6일 KIA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직전 등판에서 급격하게 구속이 떨어졌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 가라앉은 화력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4이닝동안 막판에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코멘트◈
산체스가 무너지고 페냐가 무너졌습니다. KIA의 집중력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태입니다. 물론 문동주의 구위와 구속이 훌륭하긴 하지만 두 외인 투수가 무너졌다면 직전 등판에서 시즌 최저 평균 구속을 기록한 문동주가 버티기 힘듭니다. 윤영철의 멘탈이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신인왕 경쟁에 신경쓸 타입은 아니고 한화 상대로 금년 유독 강하기도 합니다. 기세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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