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KBO KT위즈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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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6-06 12:16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KT - 소형준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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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즌을 맞이해 눈에 띄는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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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의 강점은 여전하며 커터, 체인지업의 비중도 높아져 타이밍 뺏기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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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상대로도 맞춰 잡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장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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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타선의 득점 지원이 부족할 경우 부담 증가 가능성 있음
SSG - 전영준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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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로 나서지만 다양한 구종 (직구, 슬라이더, 포크, 커브) 구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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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험이 적지만 제구력 안정적이며, 이닝 소화 능력도 꾸준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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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이닝 소화 가능성 높으며, 강한 불펜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음
2. 불펜 비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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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펜의 컨디션 자체는 안정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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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상황에서 운영 여유 있으나, 타선이 침묵할 경우 세이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발생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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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펜의 피로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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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을 가져올 경우 빠르게 불펜 가동하며 유리한 구도 만들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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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상황 또는 동점 상황에서 강한 면모 지속 중
3. 타선 비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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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로하스 중심으로 장타가 간헐적으로 터지지만 응집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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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타선의 출루율이 낮아 장타 하나로는 리드를 지키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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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등도 부진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활발한 흐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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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전영준과 SSG의 강한 불펜 상대로 정타 맞추기 어려운 구조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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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복귀 → 아직 감은 완벽치 않지만 중심타선 연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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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한유섬, 고명준 등이 장타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회를 지속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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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로 흐름 바꾸는 능력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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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상대로 정타 맞추는 건 쉽지 않지만, 언제든 홈런성 한방으로 흐름 가져올 수 있음
◎ 결론
SSG는 대체 선발 전영준이 나서지만, 직전 경기에서도 좋은 제구와 구종 활용 능력을 보여주며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타선의 장타력이 아직 건재하고, 불펜도 강한 만큼 소형준을 상대로도 언제든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반면 KT는 선발 소형준의 피칭 내용이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타선의 응집력 부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전영준과 SSG 불펜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SSG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스코어: KT 2 - 4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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