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NPB 히로시마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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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6-06 12:11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히로시마: 모리시타 마사토 (3승 5패, ERA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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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한신전에서 8이닝 3실점으로 완투에 가까운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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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떠안았지만 전체적인 피칭 내용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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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꾸준히 2점대 초반의 방어율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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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교류전에서 세이부 원정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홈에선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여줌
세이부: 타카하시 코나 (2승 3패, ERA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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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라쿠텐전 7이닝 1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와 인연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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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내용은 매우 견고하며, 5월부터는 기복 없이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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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이 성장했으며, 히로시마 타선 상대로도 기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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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정에서는 타선의 뒷받침을 잘 받지 못하는 패턴
2. 불펜 비교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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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아도와가 무너졌으나 이후 등판한 불펜진은 3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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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경기에서 중간 계투진이 안정감을 조금씩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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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불펜 싸움으로 들어가면 홈이라는 점에서 심리적 우위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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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이가 조기 강판된 이후, 불펜은 3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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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접전 상황에서 연속 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 자주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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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정 불펜 ERA가 홈에 비해 나쁜 편
3. 타선 비교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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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12안타 4사사구에도 3득점 → 기회 대비 집중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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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찬스를 수차례 무산시킨 점은 반성할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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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에서는 팀 타율 및 장타 생산력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팀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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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2안타 1득점이라는 극심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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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정에서 거의 매 경기 3득점 이하에 머무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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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빈, 쿠리야마 등 중심타선이 침묵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점도 문제
◎ 결론
양 팀 선발 모두 현재 페이스는 준수하지만, 홈에서의 강점이 있는 모리시타가 약간 더 우위에 있다. 세이부는 타카하시가 아무리 호투하더라도 최근 타선이 지나치게 부진하여 득점 지원을 해줄 가능성이 낮고, 불펜의 신뢰도 역시 떨어진다. 히로시마는 홈 경기에서 높은 집중력과 득점력이 살아나는 팀이고, 후반 흐름까지 고려하면 접전 끝에 히로시마가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3 - 2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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