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월3일 14:00 - SSG랜더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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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9회 작성일 23-10-03 12:23본문
◈SSG◈
로니스 엘리아스(7승 6패 3.34)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7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엘리아스는 9월 들어서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8월 9일 NC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의 투구를 재현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요일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이 확연히 되살아 났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최정이 없는 상황에서 장타 대신 집중타로 득점이 이어지고 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서진용의 2실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NC◈
신민혁(5승 5패 3.68)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4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어찌됐든 5이닝은 잘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앞선 SSG 원정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선발 신민혁은 아무래도 불펜 신민혁보다는 조금 위험한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냐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최근 원정 경기력이 최악의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반등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이젠 3위도 위험할수 있는 상황.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젊은 투수들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최근 SSG의 경기력 퍼포먼스는 전체적으로 대단히 좋은 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조의 타격을 충분히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엘리아스는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자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고 NC의 타격은 원정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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