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10월9일 18:00 -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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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3회 작성일 23-10-09 14:09본문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2패 4.72)가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25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소타니는 1라운드 지명 치고는 아쉬운 경기를 시즌 내내 보여준바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원정에서 0.1이닝 1실점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 토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스기모토 유타로의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중심 타선이 다시금 페이스를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소프트뱅크 상대로 묘하게 홈에서 타격이 좋지 않다는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가을 마지막까지 가장 큰 강점이 되줄수 있을 것입니다.
◈소프트뱅크◈
아리하라 코헤이(10승 4패 2.27) 카드로 2위 굳히기를 노립니다. 29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리하라는 후반기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쿄세라 돔 투구 내용이 매우 좋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 중 하나일듯. 토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야나기타 유키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계속 고전을 면치 못했던 라쿠텐 원정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오릭스 원정 역시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한 편.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직전 경기 결과로 인해 소프트뱅크의 A클래스는 확정되었습니다. 남은건 2위냐 1위냐일뿐. 소타니의 등판은 다분히 소프트뱅크를 겨냥한 등판이지만 소프트뱅크의 타선도 B급 좌완은 충분히 공략할수 있고 아리하라는 쿄세라 돔 등판시 대단히 강한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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