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0월21일 16:00 -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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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3-10-21 15:07본문
◈BK기업은행◈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7)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0-3(15:25, 15:25,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1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19득점, 43.6%)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입니다. 흥국생명으로 FA 이적한 김수지의 공백과 김희진의 부상 결장으로 중앙 라인의 높이와 속공도 약화 된 모습 이였던 상황입니다. 또한, 정관장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브(1-7),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현대건설◈
직전경기(10/18)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25:15, 12:25, 21:25, 25:21,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5)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9, 18:25, 25:15, 25:1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입니다. 양효진(17득점, 56.52%)이 분전했지만 6시즌을 함께 했던 황민경이 팀을 떠난 가운데 3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지윤, 고예림의 결장했던 탓에 위파위(6득점, 15.38%)가 주춤 했을때 교체 카드가 없었던 것이 치명타가 된 경기입니다. 3세트 21-17,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21-25)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흐름을 끊지 못한 모마(17득점, 35.56%)의 공격 범실도 뼈아팠던 상황입니다. 또한, 블로킹(14-7) 대결에서 우위에도 불구하고 리시브라인이 흔들리며 서브(2-7) 싸움에서 밀렸고 범실(30-26) 관리에도 아쉬움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입니다.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공격 리듬을 잡지 못했던 IBK기업은행 선수들 이였습니다. IBK기업은행이 폰푼 게드파르드 세터와 호흡을 맞추기 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며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입니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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