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KBO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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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6-07 11:22본문
두산 vs 롯데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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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승용 (3승 3패, ERA 3.86)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다. 직전 키움전 6.1이닝 1실점 호투, 4월 롯데전 5이닝 3실점 기록도 괜찮은 편.
좌타자가 많은 팀 상대로 강한 타입이며, 현재는 시즌 초보다 구위도, 안정감도 나아진 상태다. -
롯데: 이민석 (1승 1패, ERA 5.33)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했지만, 기복이 매우 심하고 한 경기 좋으면 다음 경기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이민석은 잠실 구장 경험이 부족하고, 낮경기라는 특이한 변수 외엔 강점을 찾기 어려움.
→ 선발 비교: 퍼포먼스·일관성 모두 두산 최승용이 우위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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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잭 로그가 롱이닝을 끌어준 덕에 불펜 부담이 줄었고, 감독 교체 이후 불펜 운용이 전보다 훨씬 합리적이다.
이영하가 홈런을 맞긴 했지만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실점 억제력은 나쁘지 않다. -
롯데:
나균안이 무너지며 조기 등판하게 된 불펜은 어느 정도 선방했으나, 정철원을 기용한 선택은 의문.
경기 후반 불펜 운용이 매끄럽지 않고, 최근 고비마다 실점을 허용하며 신뢰도가 흔들리는 중이다.
→ 불펜 비교: 약간이나마 두산 쪽에 안정감
3.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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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홈런 3방을 포함한 5득점, 홈 경기에서 타격 페이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성환 감독 대행 체제에서 라인업 유동성이 효과를 보고 있고, 중하위 타선의 생산력도 긍정적이다. -
롯데:
잭 로그에게 철저히 막히며 공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레이예스의 홈런 외에는 특별한 활약이 없었으며,
원정에서는 타격 집중력, 응집력이 급감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 타격 비교: 타선 응집력 및 흐름 기준 두산 우세
4. 종합 결론 및 예상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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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상대로 롯데 타선은 그다지 강하지 않으며, 현재 페이스 좋은 최승용을 공략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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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은 5이닝 정도는 막을 수 있지만, 이후 불펜 운영에서 확실히 밀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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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홈에서 상승세, 감독 교체 후 기세 변화도 분명하며 전반적으로 조금씩 앞선다.
→ 예상 스코어: 두산 4 : 2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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