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NPB 요코하마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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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6-07 11:16본문
요코하마 DeNA vs 닛폰햄 파이터스
1. 선발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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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 (1승 2패, ERA 2.97)
직전 야쿠르트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이며, 제구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이 장점. 다만 작년 교류전에서는 기복이 있는 투구를 보였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
닛폰햄: 야마사키 사치야 (2승 2패, ERA 1.33)
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나, 수비 실책이 영향을 끼쳤다. 시즌 성적은 매우 훌륭하지만, 야외 경기 성적 부진과 작년 교류전 참패는 분명히 우려된다.
→ 선발: 막상막하, 다만 경험과 구장 적응 측면에선 오오누키 미세 우위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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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바우어의 완투 덕분에 주력 불펜진인 윅과 이리에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앞으로 남은 교류전 일정에서 이 점은 큰 이점이 된다. -
닛폰햄:
이토 히로미도 완투했기 때문에 불펜 역시 온전히 휴식을 취했다. 팀 전체적으로 체력 관리에 성공했고, 필승조 출격 준비는 완료된 상태.
→ 불펜: 막상막하, 컨디션 모두 최상
3.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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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2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찬스 대비 득점 효율은 낮았다. 중심 타자인 마키 슈고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이 변수이며, 홈구장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력이 크게 떨어진다. -
닛폰햄:
바우어 상대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교류전 내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지며, 지나치게 홈런에 의존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 타격: 전반적 흐름은 요코하마 미세 우위, 생산력 측면에서 닛폰햄 불안
4. 종합 결론 및 예상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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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전날 완투 경기를 통해 불펜을 아꼈고, 경기 흐름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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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사키는 올 시즌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야외 구장에서 약점, 작년 교류전 부진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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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누키는 홈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요코하마 타선도 마키만 반등하면 충분히 무게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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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은 선발+구장 적응력+타선 집중력의 복합 판단이 중요한데, 이 요소에서 요코하마가 근소하게 앞선다.
→ 예상 스코어: 요코하마 4 : 2 닛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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