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여자] 10월28일 16:00 - 한국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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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3-10-28 10:00본문
◈도로공사◈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19, 21:25,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3(22:25, 25:20, 25:19, 17:25, 1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타나차(16득점, 51.85%)가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198cm 아포짓 부키리치(25득점, 42.11%)와 배유나(12득점, 40%)가 분전했지만 전새얀과 고의정이 교대로 책임진 나머지 한쪽 날개가 문제가 된 경기. 전새얀과 고의정 모두 리시브가 흔들렸고 리시브에 강점이 있지만 공격력이 약한 문정원은 교체로만 투입되면서 팀은 25%의 만족할수 없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해야 했던 상황. 또한, 주전 세터 이윤정(2주~4주)이 훈련 도중 무릎 인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던 탓에 선발로 나온 박은지 세터는 토스의 정확도와 경기운영에 아쉬움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0/2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2:25, 25:15, 22: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21, 21: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30득점, 46.55%)가 3경기 연속 43%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표승주(13득점, 50%)가 2경기 연속 46%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다시금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흥국생명으로 FA 이적한 김수지의 공백과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할수 밖에 없었던 김희진의 완전치 않은 몸상태 때문에 중앙 라인의 높이와 속공도 약화 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GS칼텍스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브(4-6), 싸움애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주전 세터 이윤정의 부상 이탈로 야전 사령관을 잃게 된 도로공사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공격 리듬을 잡지 못했던 표승주가 호흡이 맞기 시작했고 브리트리 아베크롬비는 3경기 연속 43%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4번째 경기에서는 폰푼 게드파르드 세터와 호흡이 어느 정도는 궤도에 올라오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이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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