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4일 14:00 - 안양정관장 vs 고양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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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4회 작성일 23-11-04 11:20본문
◈안양 정관장◈
직전 경기(11/2)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96-74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전 경기(10/31)에서 울산 모비스에게 75-86으로 패배하며 시즌 전적은 2승 2패입니다. 리바운드 싸움은 비슷했지만 턴오버(6-16)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11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뽐냈습니다. 박지훈과 렌즈 아반도는 적극적인 돌파와 정교한 패스로 팀의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골밑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강점을 두는 데릴 먼로와 듀본 맥스웰은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 경기(11/2)에서 창원LG를 상대로 73-87로 패배하였으며, 그 이전 경기(10/29)에서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99-88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전적은 1승 4패입니다. 이정현(20득점, 12어시스트)과 조쉬 토랄바(12득점)가 활약했지만, '불꽃 슈터'로 알려진 전성현(5득점)은 침묵했고 리바운드에서 -21개의 마진을 기록하며 밀렸습니다. 디욘테 데이비스와 재로드 존스가 골밑에서 밀렸으며 14번의 3점슛 시도 중 24차례가 실패로 끝나며 수비에서 실수가 많이 발생한 경기였습니다. 또한, 토종 포워드 대결에서도 밀려 후반전(35-50)에 수비가 무너져 패배했습니다.
두 팀은 모두 골밑 대신 외곽 플레이에 강점을 두고 있는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곽슛 경기로 전개된다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안양 정관장은 다음날 대구 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어 힘을 분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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