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28일 14:00 - 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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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23-05-28 10:48본문
◈NC◈
테일러 와이드너가 드디어 KBO 무대에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2 시즌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어난 와이드너는 페디 못지 않게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투수입니다. 다만 2군에서 구속이 영 나오지 않았는데 한화전을 노린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허공으로 날려버리면서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8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으로 무득점이라는 신기원을 창출한바 있습니다. 야수 선택 포함 3개의 실책과 3개의 병살타는 과연 프로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경기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구난의 극의를 보여준 불펜은 구속을 올리기 전에 일단 스트라이크 던지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1승 0.64)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산체스는 5이닝을 완벽히 해내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첫 원정 경기긴 하지만 지난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호투의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2안타로 5득점이라는 득점 창출의 신기원을 이룩한 한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해었어도 엄연히 말하면 승리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최근 올린 2승이 바로 이런 식의 승리였는데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게 현실일듯합니다. 그래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칭찬 받아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NC는 패배를 해도 너무 황당하게 패배했습니다. 이런 패배는 전체적으로 팀 사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산체스의 투구는 처음 보는 팀들로선 공략이 대단히 어려운 편이고 NC의 좌타자들은 전날 제 몫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와이드너가 나름 기대를 받는 투수이긴 하지만 2군 경기에서 구속이 140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다면 한화의 타선을 막는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1.5 한화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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