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1월 10일 19:00 - 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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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9회 작성일 23-11-10 11:12본문
◈OK금융그룹◈
직전 경기(11/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0:25, 24:26,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11/3)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3, 26:24, 25:2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로 시즌 기록은 4승2패입니다. 링컨(16득점, 53.57%)이 분전했지만, 차지환(15득점, 51.85%)은 중요한 순간에 막히며 송희채(8득점, 44.44%)의 경기력도 떨어졌습니다. 블로킹 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며 서브와 범실 싸움에서 밀려 패배한 상황입니다.
◈삼성화재◈
직전 경기(11/5)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8:26,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11/1)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2, 25:22, 25:2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5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기록은 5승1패입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5득점, 55.26%)가 주도한 팀은 4경기 연속 3-0, 셧아웃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김정호를 이용한 공격 루트와 노재욱 세터의 효율적인 토스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며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도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0/27) 홈에서 3-0(25:23,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득점, 58.14%), 김정호(15득점, 60%)가 터졌고, 블로킹(8-7), 서브(5-1)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입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19득점, 51.72%)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팀의 날개 공격을 책임지던 차지환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와 박승수가 득점력 난조를 보였습니다. 또한, 득점 후 바로 서브 범실로 점수를 헌납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1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감독이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컵대회 MVP를 차지한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이 투입되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버 가능성이 1순위 추천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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