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KBO 키움히어로즈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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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0 17:00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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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키움): 0승 9패 ERA 6.59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윤하는 제구력 난조와 장타 허용이 겹치며 안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좌타 중심 NC 타선과의 상성도 좋지 않아 대량 실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
로건 앨런(NC): 3승 6패 ERA 3.53
기록보다 실제 내용은 훨씬 안정적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LG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 원정 경기에서도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있으며, 좌완 투수라는 점에서 키움 타선 상대로 강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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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타선의 기복이 매우 심하며, 특히 좌완 투수 상대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득점 루트가 단조롭고, 주로 경기 후반에만 반짝 득점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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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최근 경기에서 다소 침묵했지만, 중심타선의 장타력은 여전히 리그 최상급 수준입니다. 김윤하의 제구 불안과 좌타 약점을 고려할 때 다득점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3. 불펜 및 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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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근 불펜이 계속 무너지고 있으며, 역전패와 대량 실점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리드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주지 못하며, 특히 중후반에 접어들면 경기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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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불펜의 기복은 존재하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앨런이 긴 이닝을 소화해줄 경우 불펜 소모도 줄일 수 있어 후반 운영에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종합 결론
전력, 선발 안정감, 타선의 생산력에서 모두 NC 다이노스가 앞선 경기입니다. 김윤하의 불안정한 제구와 좌타 약점을 NC가 적극 공략할 수 있으며, 앨런이 키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경우 경기 양상은 일방적으로 흐를 가능성도 큽니다. 불펜 역시 NC가 조금 더 나은 안정감을 보이고 있어, NC의 우세한 경기 운영이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 NC 6 - 2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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