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NPB 라쿠텐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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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6-10 16:50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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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미구엘 야후레
시즌 성적은 1패 ERA 1.74로 안정적이었지만, 6월 3일 DeNA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며 패전. 교류전에 들어선 후 갑작스러운 하락세가 뚜렷하고, 지난해 주니치 상대 성적(2승 4패, ERA 3.86) 역시 불안요소다. -
주니치: 카일 멀러
시즌 1승 3패 ERA 4.73이지만, 5월 29일 야쿠르트전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반등에 성공. 일본 무대 적응이 이뤄졌고, 지방 원정 포함 다양한 환경에서 투구 경험이 풍부해 이번 원정도 큰 문제 없어 보인다.
2. 불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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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불펜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후지히라 쇼마의 부진(3경기 7실점).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그랜드슬램 허용까지 이어지는 제구 난조. 후반 실점 리스크가 매우 크다. -
주니치
안정적인 승리조 구성. 특히 시미즈 타츠야는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접전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 전력에서는 주니치가 확실히 우세.
3. 타선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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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최근 심각한 타격 부진. 요미우리전 4안타 완봉패, 주말 시리즈 2·3차전 무득점. 아사무라 외에 전혀 믿을 타자 없음. 교류전 전체 득점도 리그 최하위 수준. -
주니치
폭발적인 장타력은 부족하나, 기회를 살리는 득점 효율은 나쁘지 않음. 보슬라의 솔로 홈런, 사카모토-키무라의 연결 플레이 등 후반 타선 집중력이 돋보임.
◎ 결론 및 예상
양 팀 모두 타격감이 좋지 않아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나, 선발, 불펜, 타선 안정성까지 주니치가 전반적으로 앞선다. 라쿠텐은 아사무라를 제외하면 공격 루트가 거의 없고, 후반 실점 리스크가 높은 반면, 주니치는 투타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예상 스코어: 주니치 3 – 1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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