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MLB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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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6-09 03:04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샌프란시스코 - 키튼 라웁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싱커의 조합으로 헛스윙 유도 및 땅볼 유도가 강점이며, 브레이브스처럼 발사각이 높은 타자들을 상대로는 유리한 조합입니다. 다만, 제3의 구종이 약하고 두 가지 구종 의존도가 높아 피칭 패턴이 단조롭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애틀랜타 - 스펜서 스트라이더
리그 최상급 패스트볼-슬라이더 조합을 보유했지만, 직전 등판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습니다. 평균 구속은 여전히 97.5마일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장타 허용률이 상승하고 있고 이닝 소화 능력도 최근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자이언츠 타선이 빠른 볼과 슬라이더에 약점을 보이고 있어, 여전히 탈삼진 기반의 압도적 피칭이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2. 불펜 비교
샌프란시스코는 도발-로저스-워커 필승조가 최근 피안타율을 최소화하고, 홈런 허용도 단 1개에 불과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더가 조기에 내려갈 경우 불펜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탈삼진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최근 피안타율과 실점이 늘며 중요한 순간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 히메네즈와 민터는 피홈런 허용 등 약간의 흔들림이 감지됩니다.
3. 타선 비교
양 팀 모두 타선 흐름이 썩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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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팀 타율 .240, 평균 득점 3.8점에 그치고 있으며, 득점권 타율 .220이라는 결정력 부재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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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189로 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으며, 중심타선의 침묵이 뼈아픕니다.
결론
스트라이더가 이름값은 크지만 최근 장타 허용률과 이닝 소화 문제가 있으며, 불펜까지 불안 요소가 존재합니다. 반면 라웁은 최근 꾸준히 호투 중이고, 샌프란시스코는 홈에서 불펜 안정감이 돋보입니다. 타선 흐름이 나란히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후반 불펜 승부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스코어: 샌프란시스코 4 - 2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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