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MLB 콜로라도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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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6-09 03:03본문
선발 투수 비교
콜로라도는 신예 체이스 돌랜더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그러나 최근 제구 불안과 장타 허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홈에서는 고지대 특유의 타자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메츠의 타일러 메길은 직전 경기에서 원정 6이닝 4실점으로 큰 위기는 없었으나,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고지대 환경에 대한 적응 여부가 관건입니다.
타선 비교
콜로라도는 1득점에 그친 전 경기에서 집중력 부재가 두드러졌습니다. 중심타선인 맥마혼 외에는 위협적인 타자가 드물며, 득점권에서의 성적이 급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메츠는 린도어가 중심 타선을 이끌며, 장타력이 살아났고 팀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런 3방으로 불펜을 무너뜨린 공격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 요소입니다.
불펜 및 팀 흐름
콜로라도는 마르케즈를 포함한 불펜의 붕괴로 인해 경기 후반 힘이 빠졌고, 실점 억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큽니다. 메츠는 부토와 클레이 홈즈 등 최근 안정적인 릴리버들을 앞세워 승부처를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결론
전체적인 전력 균형에서 메츠가 선발, 불펜, 타선 모두 콜로라도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지대 환경이라는 변수는 메길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압도는 어렵겠으나, 타선에서의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이 메츠의 승리를 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뉴욕 메츠 6 - 4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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