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19, 25:13, 22:25,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2:25, 16: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11-4, 서브 6-3, 범실 26-29의 결과.승리의 해법을 강한 서브 구사에서 찾았고 요스바니(34득점, 66%)사 해결사가 되었고 정지석(블로킹 5개), 정한용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새롭게 영입한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가 안성적인 리시브와 폭넓은 수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강력한 리더쉽을 보여주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속에 9승5패 성적.

◈OK저축은행◈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34:32, 25:27,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0: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3연패에 빠졌으며 블로킹 14-14, 서브 1-2, 범실 14-23의 결과. 신호진(24득점, 52%)이 분전했지만 김건우(14득점), 김웅비(13득점)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범실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리시브가 흔들렸을때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지면서 사이드 아웃을 제대로 돌리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상황. 또한, 크리스는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 되며 1득점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승11패 성적.

한선수 세터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유광우 세터가 있는 대한항공이다. 외국인 선수의 파괴력과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에 있어서 모두 대한항공이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