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26일 23:00 - 브라이튼 vs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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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10-26 17:26본문
@브라이튼(4승 3무 1패/6위)
매치 리포트(vs 뉴캐슬/1-0승)
포인트#1 - 웰백의 부상
지난 경기 결승골의 주역이자, 맨유 시절을 넘어 커리어 하이로 가고 있는 대니 웰백이 쓰러졌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5골 1도움의 활약,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 선발 제외가 에상된다. 휘르첼러 감독이 정통파인 에반 퍼거슨을 기용하지 않고 노련하고 움직임이 좋은 웰백을 기용해왔기 때문에, 브라이튼의 공격이 평소와 다르게 호흡적인 부분에서 틀어질 수 있다.
포인트#2 - 교체 작전 준비하기 어렵다
웰백의 부상이 더욱 심각한 이유는, 브라이튼 공격진의 줄부상 때문이다. 웰백을 시작으로 솔리 마치, 시몬 아딩그라, 얀쿠바 민테, 주앙 페드로가 부상이다. 미토마 카오루를 제외하고 주축 공격수들 전원 부상이다. 미토마가 자리를 지키고, 퍼거슨이 선발로 나오며, 루터가 남은 한 자리를 맡게 될 예정인데, 휘르첼러 감독 부임 후 이 조합으로 경기를 해보지 못했다.
@울버햄튼(1무 7패/20위)
매치 리포트(vs 맨시티/1-2패)
포인트#2 - 6연패
공식 경기 6연패다. 리그만 따져도 개막 후 8경기에서 승점 1점이다. 아마도 이번 경기가 개리 오닐 감독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고, 어쩌면 내부에서는 이미 개리 오닐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을 것이다. 오닐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를 잡는 등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주었으나, 네투와 킬먼이 팀을 떠난 이후로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지 못한 채, 팀의 추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포인트#2 - 답이 없는 수비
수비는 답이 없다. 이는 감독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킬먼이 웨스트햄으로 이적했고, 모스케라는 부상이다. 도슨과 함께 나오는 선수들은 실수가 많다. 게다가 발밑도 좋지 않아서 빌드업도 흔들린다. 주전 골키퍼 존스톤까지 부상이라 후방이 심각하게 불안해졌다. 수비가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조차 없다.
@ 에디터 코멘트
울버햄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감독 경질을 발표할 것이다. 가망이 없다. 지난 시즌과 전술이 달라진 팀이 아니다. 이는 선수들 개개인의 심각한 문제이며, 감독은 그냥 사퇴로 책임을 지는 것 뿐이다. 브라이튼은 다양한 패턴 플레이가 가능하고, 웰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디테일한 공격 전술을 시도하기 때문에 울버햄튼의 수비를 뚫고 득점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팁 : 브라이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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