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1월16일 19:00 -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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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23-11-16 11:56본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에서 흥국생명에게 2-3(23:25, 25:19, 25:19, 22:25, 9:15)로 패배한 후, 정관장을 상대로 3-1(28:26, 24:26, 25:21, 25:16)로 승리한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를 기록하며 시즌 전체 성적은 4승4패입니다. 모마와 양효진이 활약했지만 정지윤이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힘들게 대응하여 리시브 효율과 공격 효율이 낮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위파이 역시 리시브와 공격 효율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블로킹에서는 동점이지만 서브와 범실에서 밀려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1라운드에서 이다현이 부활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긍정적인 측면이었습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도로공사를 상대로 3-0(25:20, 25:14, 25:15)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차지했고, 이전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에게 1-3(25:23, 25:27, 20:25, 23:25)으로 패배했습니다. 시즌 전체 성적은 3승5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와 표승주의 공격이 돋보이는 가운데, 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토스에 점차 적응하고 있는 공격수들의 모습과 전술적인 준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황민경이 팀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서브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낸 점이 특징입니다. 양효진의 조직력이 건재한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에 대한 부담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대건설의 승리 가능성을 높일 요소로 평가됩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현대건설이 (10/21)에 원정에서 3-1(21:25, 25:21, 25:18, 25:23)로 이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마와 위파이의 공격력, 그리고 양효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반면 IBK기업은행은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와 표승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전체 선수들의 득점 부족과 흥국생명으로부터 이적한 김수지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두드러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현대건설이 1라운드에서 이긴 경기에서는 모마와 위파이의 활약이 돋보이며, 양효진이 중앙을 장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와 표승주의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김수지의 부재와 중앙 라인의 약점이 드러나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의 강력한 서브와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은 점이 패배의 주된 이유로 지목되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대한 IBK기업은행의 적응과 함께, 현대건설이 유지해 온 높은 블로킹에 대한 대비가 주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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