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1월30일 19:00 - 대한항공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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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3회 작성일 23-11-30 14:13본문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현캐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1세트부터 화력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 링컨(18득점, 공성율 66.67%), 정한용(10득점, 공성율 60%), 곽승석(10득점, 공성율 72.73%) 삼각편대의 경쟁력이 상당했고 김규민도 속공, 블로킹 총 10득점(공성율 87.50%)으로 활약을 펼쳤다. 최근 링컨이 돌아오면서 화력이 탄탄해졌고 최근 5경기 평균 리시브효율 46.84%, 범실관리도 나쁘지 않게 되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인 부분이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옥금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블로킹 강점을 선보였음에도 상대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했고 2세트 9개의 범실을 기록하면서 자멸, 3세트 듀스접전을 펼쳤지만 결정력에서 밀리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김지한이 16득점, 57.69%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테이가 13득점, 공성율 37.14%로 고전하고 말았던 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다. 마테이, 김지한이 위치선정, 연결에서 미흡한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도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 당시 우카가 3-2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당시 우카는 마테이, 김지한의 화력강점이 뛰어났었고 박진우, 잇세이 두 미들블로커도 중앙에서 맹활약을 펼쳐주었다. 반면 항공은 정한용이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을 보였었다. 그리고 오늘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항공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카는 최근 2경기에서 이렇다할 화력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항공은 링컨이 복귀하면서 정한용, 곽승석과의 화력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
지난 1라운드 당시 미들블로커 경쟁력은 우카가 더 좋았다. 다만 최근 우카는 박진우가 발목이 좋지 않아 매경기 선발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반면 항공은 김규민, 조재영 두 미들블로커의 경쟁력이 확실한 상황! 또한 최근 항공은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고 있고 범실관리도 뛰어나진 않지만 나쁘지는 않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항공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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