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모비스는 정관장 원정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프림은 24분 동안 뛰며 25득점과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벤치에서 나온 장재석, 알루마, 김태완 등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조동현 감독의 용병 전술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흐름을 바꿔 나갔습니다. 주전 가드로 자리를 잡은 김지완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며, 직전 경기에서는 김국찬이 3점슛 시도 3개를 모두 성공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사항입니다.

◈고양소노◈ 

소노는 이정현을 선발로 내세우고 삼성을 이기며 순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제로드 존스의 부진과 전성현의 부상 이탈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명확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VP 유력 후보인 이정현은 매 경기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성현 역시 외곽포 감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오누아쿠가 골밑을 책임지며 팀에 큰 힘을 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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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이정현, 전성현, 오누아쿠의 빅3를 활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모비스 역시 확실한 반등을 이룬 상태에서 홈 경기에 나섭니다. 함지훈과 장재석이 김민욱의 수비를 흔들어보고, 프림이 오누아쿠와의 골밑 대결에서 이기는 모비스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