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18일 14:00 - 요미우리 vs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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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23-09-18 10:38본문
◈요미우리◈
포스터 그리핀(5승 5패 3.06)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8월 16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한뒤 계속 부상, 우천, 발열 등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던 그리핀은 근 한달여만의 복귀전입니다. 건강만 하다면 홈에서도 7이닝 1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건 틀림없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특히 9회초에 동점이 나오자마자 9회말에 사요나라 끝내기를 만들어낸 집중력은 높은 평가를 받아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복귀와 동시에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타이세이는 아직 1군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야쿠르트◈
야마노 다이치(1승 2패 5.28)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0일 DeNA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노는 첫 등판을 제외하면 그 뒤로 선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첫 등판이 요미우리 원정 7이닝 무실점 승리였는데 이게 징크스가 될지 원히트 원더가 될지는 이번 경기에 달렸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산타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역시 원정의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가 당연스럽다는듯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9회초에 동점을 만들었다는데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9회말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시미즈 노보루에게 이제 휴식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불을 질렀지만 사요나라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승리조를 공략해냈다는 점에서 요미우리의 사기는 충분히 올라갈수 있을듯합니다. 야마노가 시즌 첫 등판에서 놀라운 투구를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이후 투구는 대단히 좋지 않았고 그리핀은 홈에서 등판만 한다면 쾌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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