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02월 27일 19:00 - 원주D B vs 대구한국가스공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2-27 16:02본문
◈원주 D B◈
직전 경기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홈에서 88-75 승리를 거두며 5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을 대등하게 가져갔고, 3점슛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마리 스펠맨이 팀에 합류한 후 첫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슛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보였고, 강상재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선 알바노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김시래와 이관희도 공격을 지원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공세적인 수비를 통해 상대의 터프한 슛을 유도하면서 경기 흐름을 주도한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홈에서는 11승 8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직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홈에서 66-69로 패배하며 2연승이 끊겼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3점슛 성공 개수에서도 열세를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앤드류 니콜슨과 샘조세프 벨란겔이 분전했지만, 4쿼터 한때 7점 차로 앞서고도 이를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김낙현이 연속 결장하면서 외곽 공격에서의 위력이 떨어졌고, 3점슛 실패 후 속공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또한, 페인트존에서 상대 빅맨에게 너무 쉽게 공격을 허용한 점도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원정에서는 9승 9패를 기록 중입니다.
두 팀의 맞대결을 살펴보면, 이번 시즌 4차례 경기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원주 D B가 홈에서 80-68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보였고, 2차전에서도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홈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원주 D B가 치나누 오누아쿠의 부재로 인해 골밑에서의 공백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로버트 카터를 다시 데려왔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휴식기 동안 김낙현이 복귀하면서 외곽에서의 힘을 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 양상은 3점슛 시도가 많은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