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2일 17:00 - 삼성라이온즈 vs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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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4-06-22 15:06본문
◈삼성(레예스 24시즌 7승3패 3.90/24 상대 1승1.80)◈
레예스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6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1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두산(김동주 24시즌 1승1패 5.90/23 상대 15.1이닝 5실점 4자책)◈
김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며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가 5월중순 기아전에서 한차례 선발로 나서 부진한 투구를 한 이후 2군에 내려가 밸런스 조정을 하고 복귀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4.1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승현이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3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고 윤정빈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구자욱이 홈런 포함 2타점 활약을 해주며 삼성이 7-4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두산은 3회 양의지의 선제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최준호가 4.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허경민의 홈런과 양석환의 2안타 2타점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에 스위퍼등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5이닝 안팎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이고 상대전에서도 올 시즌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두산 선발 김동주는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복이 심한 투수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공격적인 투구를 하지만 볼넷이 많아지며 무너지는 경기들도 많고 가운데 몰리는 실투도 많다. 삼성 타선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홈에서 많은 홈런을 때려내고 있어 김동주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타선의 힘에서 두산이 우위에 있지만 라이온스파크에서는 삼성도 장타력 측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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