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전 월드컵에서는 일본을 이기며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아시안컵도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평가전에서는 요르단에 패하며 자존심을 상했지만, 개최국의 프리미엄과 함께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장 알사드의 아피프와 알두하일의 알리를 비롯한 선수들이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중원에서는 베테랑 볼란치인 파테히가 팀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바논◈

최근 5경기에서 1승을 거두었는데, 이 승리는 카타르를 이기고 있는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차지했습니다.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로 경기를 흐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엘 헬웨와 다르위치 등 기대되는 선수들이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알 제인, 나사르, 슈어 등이 이끄는 수비는 분명 경쟁력이 있습니다.

카타르의 승리가 기대됩니다. 레바논은 다르위치를 제외한 선수들이 확실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여 역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는 주최국인 카타르가 눈에 띄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피프와 알리 등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선수들이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 수비의 틈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