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월4일 18:30 - SSG랜더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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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23-10-04 16:10본문
◈SSG◈
김광현(7승 8패 3.75)을 내세워 4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두산과 홈 겨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김광현은 9월 들어서 에이스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8월 8일 NC 상대로도 홈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기대의 여지를 늘려주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하재훈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한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5점차를 뒤집어냈다는 점이 팀 전체에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또 2실점을 허용한 서진용은 이제 정말 심각한 레벨인듯 합니다.
◈NC◈
최성영(5승 2패 4.18)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립니다. 28일 KIA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성영은 최근 2경기 연속 3이닝 미만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지금의 최성영은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면 안되는 수준. 전날 경기에서 엘리아스와 서진용 상대로 권희동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드디어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관건은 이 페이스를 이어 갈수 있느냐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시즌 막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SSG의 타선은 경기 후반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면서 기어코 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9월 후반과 10월에 보여주는 SSG의 타격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최성영이 이 화력을 막아내는건 대단히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전날 NC는 엘리아스를 공략해 내는데 성공했지만 불펜이 무너진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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