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MLB 디트로이트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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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15 22:36본문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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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 소이어 깁슨 롱 (ERA 4.32)
최근 경기(6월 11일 볼티모어전)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의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며 반등 기미를 보였다. 특히 홈 경기에서 성적이 안정적이며, 구속보다는 제구와 변화구 위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는 타입이다. -
신시내티 : 웨이드 마일리 (1승, ERA 9.00)
6월 10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승을 챙겼지만, 4볼넷과 WHIP가 여전히 불안하다.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고, 장타 허용 위험이 높은 스타일이다. 최근 외적인 이슈(타일러 스캑스 추모 이슈 등)로 컨디션 관리도 완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선발 매치업은 깁슨 롱이 근소하게 우위. 홈 강점과 최근 내용 모두에서 앞선다.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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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이전 경기에서 플래허티의 조기 강판 이후 불펜이 무너졌지만, 평소 중간 계투의 안정감은 더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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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최근 불펜이 잘 막았으나, 필요 이상으로 필승조를 소비한 점이 체력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불펜 전력도 디트로이트가 근소하게 앞선다.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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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여전히 기복이 심한 타선. 특히 1차전 폭발 이후 후속 경기에서의 침묵이 잦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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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전 경기에서 홈런 4개로 11득점, 장타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다만, 지나치게 홈런 중심의 공격 패턴은 불안정성을 내포한다.
→ 공격력은 신시내티의 장타력 우세 vs 디트로이트의 연속성 부족. 전체적으로는 비등한 수준.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 및 불펜에서 근소하게 앞선 디트로이트가 홈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가 홈런 중심의 전형적인 ‘몰아치기 타격’ 성향을 갖고 있어 홈런이 터지지 않을 경우 무력할 수 있다. 깁슨 롱이 5이닝 이상 안정적으로 버텨준다면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5 – 3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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