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KBO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6-14 15:53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
NC – 신영우 (1패, ERA 5.40)
최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무안타 1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4개의 사사구가 다소 아쉽지만, 7개의 삼진으로 구위는 충분히 검증된 상태.
데뷔 첫 홈 경기에서 긴 이닝 소화 및 안정감 있는 피칭을 기대할 만하다. -
KIA – 양현종 (4승 4패, ERA 5.27)
최근 한화전에서 2.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원정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3월 23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경험이 있고, 그에 대한 복수전 성격의 경기다.
→ 선발 비교: KIA 양현종이 경험과 원정 강세에서 미세 우위지만 최근 기복 심해 신영우도 반등 가능성 충분
2. 불펜진 비교
-
NC
신민혁이 5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우천 콜드로 불펜에 휴식까지 부여된 상태라 컨디션 관리에 긍정적이다. -
KIA
올러가 5이닝 4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으며, 불펜을 아껴야 했던 상황. 불펜진의 가동 여부 및 체력 부담 여부가 관건이다.
→ 불펜 비교: KIA가 불펜 가동면에선 미세 우위지만, 최근 올러 부진과 불안한 상황이 부담
3. 타격 비교
-
NC
올러 상대로 1회와 5회 집중 득점하며 4점 획득. 특히 5회 득점이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속구 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
KIA
신민혁 상대로 박찬호 솔로 홈런 포함 5안타 2득점. 하지만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지속돼 경기 후반 접전에서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인업의 깊이와 집중력 문제는 여전히 개선 과제다.
→ 타격 비교: 두 팀 타격력은 거의 대등하나, 집중력과 후반 공격력에서 NC가 상대적으로 우위
4. 종합 및 전망
양 팀 모두 선발 투수 기복과 불펜 운용 문제를 안고 있지만, 최근 흐름과 경기 운영 측면에서 NC가 한 수 위에 있다.
특히 NC는 홈 경기에서 강속구 투수에 잘 대응하고,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KIA는 양현종이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줘야 승산이 있으나, 최근 부진과 타선 집중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예상 스코어: NC 5 – KIA 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